완치 후 재발한 다한증, 아큐스컬프로 깨끗이 해결하세요!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07.28 17: 11

[예미원 피부칼럼] 많은 질환들의 치료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 것들이 있다. 대개 1차적으로 생각하는 문제는 치료에 대한 공포를 꼽는다. 특히 수술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그 공포감은 최대치에 달하는데, 그래서 치료 적정시기를 놓쳐 병을 키우는 결과를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염려하는 것은 재발 여부에 관한 것이다. 특히 재발은 증세가 그 전보다 심해지거나, 심리적 고통이 증가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에게 더 큰 혼란을 유발시킬 수 있다.
 강모씨(36/여) 역시 겨드랑이 다한증 증세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내원한 경우였다. 강씨가 남들보다 증세에 더 민감했던 이유는 이번이 벌써 2번 째 재발이라는 데 있었다.

 사춘기 시절부터 시작된 다한증 증세는 강씨를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으로 변화시켜 버렸다. 증세는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심해졌고, 3년 전 처음 약물치료 요법을 받았다. 강씨가 약물치료를 선택한 것은 수술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다른 시술에 비해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데 있었다.
 하지만 치료 후 1년 뒤부터 다한증 증세가 재발하기 시작했다. 마음을 놓고 있다가 증세가 시작되니 스트레스의 강도는 더 세졌다. 하는 수 없이 2차 약물요법을 감행했지만, 효과는 처음 시술 때 보다 오래가지 못했다. 심리적인 요인이 컸던 것일까. 전보다 땀의 양과 냄새가 많아진 것 같고 대인 관계까지 꺼리게 되었다.
 강씨처럼 수술에 대한 공포를 가진 환자들에게는 아큐스컬프 땀샘제거술이 효과적이다. 이 시술은 아큐스컬프 레이저 관을 겨드랑이 피부 밑으로 삽입해 문제가 되는 땀샘을 녹여 제거하는 방식이다. 가장 큰 장점은 시술이 안전하다는 점이다. 겨드랑이 부위에 1-2mm의 작은 바늘 구멍을 내기 때문에 통증과 출혈이 적고, 멍과 부종 등 수술 후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수술 부위의 압박이 필요 없어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수술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 때문에 그동안 괜한 시간만 허비한 것 같아요. 통증 없이 정말 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었구요. 무엇보다 따로 회복기간 없이 회사 일에 바로 복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며 뒤늦은 치료를 후회하던 강씨. 아큐스컬프 로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깨끗이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글 : 피부과전문의 김형수원장]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사진출처: 예미원피부과, 분당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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