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령-김광규 커플 예감?... 유재석 큰소리친 까닭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7.28 17: 25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미스터인 조미령과 김광규가 핑크빛 로맨스에 휩싸였다.
'명품조연' 조미령-김광규는 29일 방송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참여, 사우나지정 공식커플이 됐다.
이날 녹화가 시작될 무렵 조미령은 "'해피투게더'에 출연하기 전부터 김광규의 팬이었는데 함께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았다"고 고백했고, 김광규 역시 "조미령이 나의 이상형"이라며 좋아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유재석을 비롯한 MC들이 두 사람을 이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것.
두 사람은 영화 '여인의 향기' OST에 맞춰 커플 탱고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커플 탱고를 추고난 뒤 조미령이 김광규에게 ‘광규씨’에서‘광규오빠’라고 호칭을 바꿔 불러 사우나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어 유재석은 "두 사람이 잘 되면 내가 결혼식 사회를 보겠다"고 큰소리를 쳤고 박명수는 축가를, 박미선과 신봉선은 화동을, 함께 출연한 게스트 김성민은 주차를 맡겠다고 말해 사우나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미령과 김광규의 '사우나 로맨스'는 29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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