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좀 법시다(자산관리)]-재테크 10가지 원칙1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28 18: 10

▶사회 초년생, 청약통장은 필수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지 얼마 안되는 새내기 직장인들은 재테크 첫단추를 어떻게 끼워야 할까. 부모님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돈을 벌어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칫 ‘방만한’ 소비를 하기 쉽다. 그러나 사회생활 시작부터 장기적인 계획아래 철저한 자기관리와 재산 불리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사회 초년생으로 준비해야할 ‘재테크 10가지 원칙’을 2회에 걸쳐 진단해 본다.
원칙1) 인생의 목표를 세워라

작고 단기적인 목표보다는 크고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야한다. 또한 목표는 구체적일수록 좋다. 막연히 돈이 많았으면 하는 것보다는 ‘1억을 3년 동안 만든다’라는 식의 계획이 실현 가능성이 높다.
 
원칙2) 장기적인 계획을 준비하라
인생의 목표를 중심으로 Life Event 등 포함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해야한다. 특히 주택 청약종합통장 가입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청약통장은 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저축의 3종류와 새로 생긴 청약종합통장이 있다. 최근 청약 열기가 시들해져 청약예금을 해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직장 새내기의 경우 청약통장은 내집 마련의 기본이다.
 
원칙3) 위험에 대한 사전 보장은 무엇보다 우선
질병, 재해, 사망, 각종 손해 등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내기 직장인들은 저렴한 보험료로 장기간 보장이 가능하며 추후 결혼과 출산, 기타 원인으로 특약의 추가나 변경이 가능한 플렉시블한 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원칙4) 최소 3개월분 이상의 예비자금 준비하라
약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생활비를 실직, 질병, 기타 비상시 등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급박한 상황에 대한 예비자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적정한 금융상품으로는 CMA, MMF, MMDA 등을 추천한다. 모두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지급한다.
 
원칙5) 지금 바로 시작하라
복리의 금융상품을 선택해 조금이라도 일찍 저축을 시작해야 한다. 5%(년)이자의 금융상품에 매월 50만원씩 저축한다면 10년후 약 2000만원의 차이가 발생한다. 이는 복리의 힘(원금의 33%)으로 보통예금에 비해 보다 높은 이율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브닝신문=정재훈 국제공인재무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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