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28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초 터진 김상수의 좌전 적시타를 앞세워 3-2 짜릿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후반기 첫승으로 연승을 달린 삼성은 시즌 56승(37패 1무)에 성공했다. 지난 4월 4일 이후 대전경기에서만 5연승 행진이기도 하다. 반면 한화는 연패에 빠지면서 57패(36승)로 최하위에 계속 머물렀다.

경기 종료 후 삼성 안지만 마무리 투수와 이정식 포수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