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强 '김탁구', 부동의 1위 '경쟁작 킬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7.29 07: 26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이하 김탁구)가 '시청률 왕'다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솧된 '김탁구' 시청률은 전국기준 36.6%를 기록, 동시간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반면 MBC '로드넘버원'은 6.8%, SBS '나쁜남자'는 6.4를 각각 기록하며 '김탁구'의 흥행세 앞에 전혀 기를 펴지 못했다.
'김탁구'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37.9%)보다는 다소 하락한 성적을 얻었지만 여전히 40% 돌파를 목전에 둔 상황. 시청률 제왕, 경쟁작 킬러다운 위협적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극 중 탁구(윤시윤 분)와 마준(주원 분), 미순(영아 분) 등의 제빵 경합이 본격 시작되고 유경(유진 분)과 마준, 탁구의 삼각관계, 백실장(정성모 분)의 만행이 밝혀지는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숨 가쁘게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흥미진진 대본.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며 시청률 상승세에 날개를 단 것으로 보인다. 이 기세대로라면 금주 혹은 내주 시청률 40% 입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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