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같은 업종에서 남자친구를 찾은 일을 후회한다"고 솔직 발언해 화제다.
현영은 지난 14일, 케이블 채널 QTV의 인기 프로그램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 녹화 도중 이같이 밝혔다.
이날 '순정녀'들과 함께 데뷔 후 후회되는 일들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현영은 "같은 업종에 있는 사람과 연을 맺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현영은 "이별을 하게 되면 서로 너무 힘들어진다"며 "연예인은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 분을 만나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향기 등 대부분의 '순정녀'들이 비슷한 경험이 있는 듯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현영은 "차의 썬텐을 진하게 하지 않은 것은 정말 후회된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영은 지난해 3월, 2년여간 공개 연애를 하던 가수 김종민과 결별한 바 있다.
bongjy@osen.co.kr
<사진> QTV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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