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내 소원은 문근영과 함께 기부하기"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7.29 11: 24

평소 연예계 선행에 앞장서며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 김장훈이 배우 문근영과 함께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햇다.
김장훈은 오는 8월 1일 오전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하하몽쇼’에 출연, 가슴 속에 담아둔 소원을 공개했다. 그 소원은 다름 아닌 같은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배우 문근영과 함께 기부를 하고 싶다는 것.
김장훈은 “기부를 해야 할 일이 생기면 문근영과 시기를 맞추어 함께 기부를 해보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밝혔다.

이에 녹화 현장에서는 “사심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MC들의 질문이 쏟아졌고, 김장훈은 “문근영에 대해 사심이 있는 것은 절대 아니며, 훌륭한 연기에 좋은 선행까지 하는 문근영이기에 좋은 일을 할 때 함께 기부를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장훈은 “문근영이 매번 기부하고 선행하는 모습을 잘 보고 있다”며 “좋은 일을 더 의미 있게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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