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미쓰에이, '스타킹' 고정출연 노린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7.29 17: 14

데뷔와 함께 각종 음원차트 1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그룹 미쓰에이(Miss A)가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고정출연에 도전했다.
31일 방송될 ‘스타킹’에 출연한 미쓰에이는 스타킹 연예인 패널석의 한 자리를 꿰차기 위해 감춰둔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미쓰에이의 멤버 지아는 기존 아이돌에 대한 이미지를 벗고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었던 ‘스타킹’의 유연성 퀸 f(x)의 빅토리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빅토리아는 지아의 대범한 도전에 ‘스타킹’ 녹화 중 옷을 갈아입고 와 대결을 벌이는 등 패널석을 뺏기지 않으려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후문.
이에 지아가 밀리는 기색을 보이자, 미스에이의 멤버 민이 최후의 무기인 ‘깝춤’으로 나섰다. 민의 깝춤은 상상 이상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만들었고, 심지어 모든 연예인 패널들이 일어나 민의 원더걸스 ‘Nobody’ 깝춤 버전을 따라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고.
민은 자신의 깝춤 비결에 대해 약 7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함께 하면서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내는 깝춤의 원조 2AM 조권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스타킹’에는 미쓰에이 외에도 티맥스, 포커즈, 최민지 등 신예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스타킹’ 고정 패널을 두고 개인기 대결을 펼쳤다.
bongjy@osen.co.kr
<사진>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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