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강예원-김인권, 100억대 액션블록버스터 '퀵' 출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29 17: 15

영화 '해운대' 윤제균 사단의 100억원대 초대형 프로젝트가 출격한다.
JK필름의 윤제균 사단이 4년에 걸쳐 준비한 총 제작비 100억원 대의 한국형 액션 블록버스터 '퀵'을 크랭크인한다.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고창석, 윤제문이 주연을 맡는다.
 

JK 필름에 따르면 총 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퀵'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과 액션을 선보일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토바이 퀵 서비스 맨이 폭발물을 배달하게 되면서 이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음모와 스펙터클한 그린다.
'퀵'은 헬멧 속에 시한 폭탄이 언제 터질 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에서 타겟 지점까지 제한 시간 안에 폭발물을 배달해야 하는 주인공의 미션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해운대'의 주역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이 다시 호흡을 맞춘다. 이민기는 극중 폭발물을 싣고 달리는 퀵 서비스맨 한기수 역, 강예원은 시한 폭탄이 장착된 헬멧을 쓰고 한기수와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아롬 역에 캐스팅됐다.
김인권은 한기수와 아롬의 뒤를 쫓는 경찰 김명식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지난 해 각각의 매력으로 '해운대' 천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세 사람이 이번 영화를 통해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2011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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