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합성 나체사진 유포자들이 웃는 이유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7.29 17: 18

걸그룹 소녀시대가 자신들의 모습과 나체사진을 합성해 유포한 네티즌들의 처벌을 원치않는다며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소녀시대는 자신들의 모습을 다른 나체사진과 합성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92명의 누리꾼을 용서해 달라며 처벌을 원치않는다는 '처벌 불원서'를 지난 22일 수원지방 검찰청에 제출했다.
수원지검은 29일 92명에 대해 ‘공소권 없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소속사 측은 2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네티즌 대다수가 초중고생으로 미성년자들이었다. 또 다른 이들 역시 초범이었다. 그래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처벌 불원서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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