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제품 ‘와일드 웨스트 와퍼’ 광고 눈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29 17: 23

뼈그맨 유세윤의 맛있는 해프닝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일명 ‘뼈그맨’(뼛속까지 개그맨)이라 불리는 유세윤이 카우보이 복장으로 말 인형을 끌며 버거킹에 나타났다.
버거킹은 27일 미국 서부 정통 버거를 구현한 신제품 ‘와일드 웨스트 와퍼’의 케이블TV 방송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카우보이로 변신한 유세윤은 ‘와일드 웨스트 와퍼’를 든 채 도심 거리를 다니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스토리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쟁이 유세윤의 진면목이 그대로 담겨 있으며, 거리 시민에게 갑작스레 다가가 말 인형에 태워 달아나거나, 와퍼를 먹여주는 척하다가 손가락을 입에 넣는 등 유세윤만의 애드립을 시도했다는 평가다. 또한, 와퍼의 먹음직스러운 장면을 강조하며 재미있는 말투와 댄스로 제품의 특징을 센스 있고 맛깔 나게 표현했다.
버거킹 측은 “개그맨 유세윤은 보기만해도 즐겁고, 톡톡 튀는 발상으로 고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기에 이번 신제품 와퍼가 한층 더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와일드 웨스트 와퍼는 불에 직접 구운 100% 순 쇠고기 패티와 고소한 치즈, 매콤한 할라피뇨와 스파이시 BBQ 소스를 넣었으며, 양상추, 토마토, 어니언, 피클 등 신선한 재료가 다양하고 풍성하게 담겨있다.
가격은 단품 6000원, 후렌치후라이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는 7800원이다. ‘와일드 웨스트 와퍼 주니어’의 가격은 단품 3900원, 세트 5700원이다.
jj@ieve.kr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