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란씨송, 랩·R&B로 재탄생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7.29 17: 26

동아오츠카 ‘NEW오란씨 페스티벌’ 막 내려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5개 지역 예선 경합을 통해 총 72개 팀 209명의 참가자, 약 7만명의 관객몰이를 하며 화려하고 뜨겁게 진행되었던 ‘2010 NEW오란씨 페스티벌’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4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2010 NEW오란씨 페스티벌 결선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총 2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진행된 이 행사에서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은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고 지난 지역 예선전에서도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영예의 1등은 대전 예선전에서 1등을 차지했던 남성 듀오로 오란씨 송을 랩과 R&B버전으로 리드미컬하면서도 감미롭게 선보여 예비 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심사위원을 맡았던 가수 유리상자의 멤버 박승화 씨는 원곡(오란씨 CM송)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참가자 개성에 맞게 재편곡하는 창의성과 가창력, 무대 매너 등을 고려해 심사했다고 기준을 밝혔다.
jj@ieve.kr /osenlife@osen.co.kr
<사진>2010 NEW오란씨 페스티벌 1위 팀 강걸, 장명훈 군, 동아오츠카 어경찬 본부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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