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어리바리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김종민이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게스트로 출연해 의외로 철저한(?) 경제관념을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종민은 녹화 도중 어머니께서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는데 거절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것. 이유를 묻는 MC의 질문에 김종민은 "어머니가 돈을 갚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라는 엉뚱한 이유를 밝혀 MC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어 "평소에도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주면 반드시 돌려받는다면서 대신에 어머니인 만큼 이자는 받지 않는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금전관계론을 밝혔다.

한편 김종민의 발언에 MC들은 김종민을 나무라며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사람이 되라는 의미로 엉뚱한 벌칙을 수행하게 하기도.
김종민의 의외의 고백과 벌칙 수행 모습은 8월 1일 밤 11시 15분 ‘야행성’에서 확인할 수 있다.
issu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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