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대표이사 신영철)가 하나SK카드㈜(대표이사 이강태)와 함께 오는 8월 1일 문학 KIA전에 ‘하나SK카드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SK카드와 SK와이번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데, 우선 양 사는 다문화가정 1천명을 이 날 경기에 초청한다. 여성가족부가 위탁하는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을 통해 모집한 다문화가정 1천명은 SK와이번스 야구 관람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문화체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가정 자녀 가운데 야구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선발하여 시구 기회를 제공하고 응원도구도 나눠주는 등 모두가 하나 되는 체험의 장이 준비되어 있다. 양 사는 9월에도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SK와이번스와 하나SK카드는 올 시즌부터 팬 멤버십카드인 ‘하나SK와이번스 카드’ 출시와 함께 선수단 모자, 포수 프로텍터 광고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16일 문학 두산전, 7월 3일 문학 두산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하나SK카드 데이’를 실시하게 되었다. ‘하나SK카드 데이’ 행사는 올 시즌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farinelli@osen.co.kr
<사진> 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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