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47명 추가 등록...총 608명
OSEN 박린 기자
발행 2010.07.30 08: 31

K리그가 47명이 추가된 총 608명으로 후반기 선수 등록을 마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은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추가 선수 등록 기간 동안 소속팀을 변경하거나 해외에서 영입한 선수 47명을 29일 공시했다.
이적 29명, 임대 6명, 자유계약 11명, 임대복귀 1명 등 도합 47명으로 총 등록 선수는 608명이다.

이 기간 동안 다카하라 나오히로(수원) 세르베르 제파로프(서울) 등 외국인 선수 16명을 포함해 신영록(수원) 조성환(전북) 이종현(경남) 신동혁(울산) 등 국내외 선수 20명이 해외 리그에서 K리그로 영입됐고, K리그 내에서 소속팀을 변경한 선수는 23명이다. 내셔널 리그(3명)와 K3 리그(1명)에서도 총 4명의 선수가 K리그에 진출했다.
외국인 선수의 국적은 브라질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마케도니아(2명), 일본, 중국, 아르헨티나, 우즈벡,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상 1명) 순이다.
parkrin@osen.co.kr
<사진>신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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