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내달 1일 한화전서 '플레이어스 데이' 이벤트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0.07.30 08: 55

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오는 8월 1일 잠실 한화전 홈경기를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로 지정, 추억의 올드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2007시즌부터 매월 특정 일요일 홈경기에 실시하고 있는 '플레이어스 데이'는 팬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팬-선수단-구단이 하나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

 
먼저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두산베어스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전 선수단이 추억의 올드 유니폼 및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기 전 선착순 20명의 관중에게 선수단 편의시설과 구장내의 시설물을 돌아보는 견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 전 ‘자유투어’와 함께하는 가족 대상 그라운드 이벤트를 통해 1등을 차지한 1팀에게는 자유투어 평창 로하스파크 샤모니 숙박권을, 그리고 참가팀에게는 스파그린랜드 4인 가족 이용권을 각각 선물한다.
 
그리고 이날 경기 전 오후 4시부터 두산베어스의 김현수 선수(외야수)와 이재학 선수(투수)가 참가하는 플레이어스 데이 기념 팬 사인회가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 선수들이 착용하고 나오는 선수용 올드 유니폼은 잠실야구장 1루 내야에 위치한 위팬(WeFAN) 매장과 홈페이지(http://www.wefan.co.kr)에서, 일반 판매용 올드 유니폼은 잠실야구장의 네포스 매장과 홈페이지(http://www.nepos.co.kr)에서 각각 구입할 수 있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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