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마르코 부부, '단비'서 애틋한 재회 "부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30 15: 02

가수 손담비와 연기자 마르코 부부가 애틋한 재회를 했다.
지난 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인연을 맺었던 손담비-마르코(일명 '마담부부')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단비'에서 애틋한 재회를 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녹화에서 '단비'팀은 손담비, 정경호, 애프터스쿨 정아 등 단비천사들과 함께 베트남 덤산마을 맨발의 축구단을 돕기 위해 나섰다.

베트남행 비행기 안에서 손담비와 재회한 마르코는 여전히 "부인!" 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또 마르코는 '우결' 당시 손담비와 해외로 신혼여행을 가보지 못했다면서 이번 '단비' 베트남 촬영에서 드디어 해외신혼여행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재회의 기쁨도 잠시, 베트남 자리선정 게임에서 김현철에게 진 마르코는 손담비의 옆자리를 김현철에게 양보하게 되자 눈물을 삼켜야 했다.
손담비 외에도 정경호와 애프터스쿨 정아가 '단비천사'로 함께 참여해 베트남 덤산마을에 찾아가 뜨거운 여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40도를 넘나드는 베트남의 무더위에도 끄떡없이, 덤산마을 맨발의 축구단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모습은 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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