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이 방송인 강예빈과 달콤한 스파 데이트를 즐겼다.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에게 방송에서 "내 입술은 새거"라고 고백하며 순진남임을 밝힌 김경진이 30일 방송되는 tvN 'ENEWS WEEKLY-리얼리'에서 글래머스타 강예빈과 달콤한 소개팅을 이어간다.
이번 주에는 강예빈의 마음을 얻기 위해 럭셔리 데이트 코스 준비에 나선 김경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우선 첫 번째 데이트 코스는 바로 피로를 풀고 스킨쉽 할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스파. 강예빈에게 직접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나선 김경진은 "여자의 맨 살에 손대 본 것은 처음"이라며 다시 한번 '모태 솔로남'임을 입증해 보였다.
이어 데이트 필수 코스인 한강 유람선에 오른 김경진과 강예빈은 유람선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 재미에 푹 빠졌다. 평소 음치라고 알려진 김경진은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 많은 승객들 앞에서 강예빈을 위한 러브송 '아름다운 구속'을 열창하며 구애 작전에 돌입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주에 김경진-강예빈과 함께 같은 장소에서 더블 소개팅을 했던 박성광도 소개팅녀 강은비와 멋진 데이트 추억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오붓한 낭만 장소로 남산을 택한 박성광의 선택은 유난히 더운 땡볕 날씨에 하이힐을 신고 계단을 올라야 하는 강은비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오히려 역효과했다. 강은비를 위해 정성스럽게 싸온 도시락마저 빛을 보지 못한 그는 강은비로부터 "딱 7%만 마음에 든다"는 발언을 듣고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