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수다 소재는 남자·성형·다이어트..다 똑같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30 16: 29

그룹 원더걸스 멤버들은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할까?
원더걸스의 단독 투어 ‘원더걸스 월드투어’를 Mnet '메이드 인 원더걸스'에서 독점으로 최초 공개한다. 방송은 30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Mnet서 12주간 방송된다.
이를 위해 Mnet 측은 지난 2개월 간 원더걸스와 단독 동행해 미국 전역에서 진행된 원더걸스 단독 투어 공연 모습은 물론 많은 궁금증을 낳았던 미국 생활 모습을 취재했다.

연출을 맡은 박상민 PD는 "무엇보다 이번 방송에는 원더걸스 멤버 각 자의 인터뷰가 많이 담겨져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특별하지만 평범한 20대 여성으로서의 일상을 살아가는 원더걸스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전해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2개월간 전미 투어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도와준 원더걸스에게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1편에서는 JYP USA의 모습과 전미 투어를 앞두고 하루 동안 각 자 휴식 시간을 갖는 원더걸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여자들이 만나면 하는 이야기 다 똑 같아요. 남자?, 성형?, 몸매?, 다이어트?...  웃긴 건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서 맨날 살 뺀다고 결심한다는 것"이라며 "24시간 동행 취재하는 만큼 솔직한 모습, 꾸밈없는 모습 보여주겠다"는 말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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