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희망 강연 펼쳤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7.31 09: 41

브런치파티 행사의 수익금을 기부한 애프터스쿨이 이번에는 희망강연을 펼쳤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27일 ‘2009 현대자동차 세잎클로버 찾기 사업(교통사고 유자녀 소원 들어주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희망캠프에 참여해 자신들의 성장과정을 토대로 아동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아동들에게 꿈을 향해 도전하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브런치파티 수익금을 전달하며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과 인연이 닿아 진행이 된 것으로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이뤄졌다.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는“어릴 때부터 꿈이 가수였다. 이 세상에 노력을 이기는 재능은 없다. 지금 그리고 있는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다해 달려가고 끊임없이 노력하길 바란다” 라고 말하며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애프터스쿨 측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을 하고 싶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게 고맙고 당연한 일을 한 거라 생각하기에 알려지는 게 쑥스럽다.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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