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서현, 운전면허 나란히 불합격 벌칙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7.31 17: 53

운전면허증 대결을 펼쳤던 정용화-서현 커플이 기능시험에서 나란히 불합격을 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두 사람은 운전면허증에 도전하며 점수가 낮은 사람이 벌칙을 수행하는 대결을 펼쳤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의 필기 시험 장면이 전파를 탄 것에 이어 31일 방송에는 필기시험에 함격한 두 사람이 나란히 기능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방송됐다.
 
긴장한 모습으로 먼저 시험을 치른 정용화는 마지막 코스인 주차하기에서 시간을 지체해 불합격됐고, 뒤어어 도전한 서현은 코너를 도는 과정에서 화단을 침범해 실격처리됐다.
 
함께 불합격한 두사람은 차라리 잘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현은 "차라리 잘된 것 같다. 한 사람만 붙었으면 슬펐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을 위해 '축하파티'를 준비한 효연과 정신은 급히 '위로파티'로 이벤트를 수정했다. 효연은 "두 사람 다 떨어졌으니, 둘 다 벌칙을 수행해야한다"며 "용화는 '소원을 말해봐' 춤을, 서현은 용화에게 반말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벌칙 수행 장면은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이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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