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88일 만에 정규리그 선두를 되찾았다.
서울은 3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2010 K리그 1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데얀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서울은 K리그 15개팀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오르면서 승점 30점을 획득, 선두로 도약했다. 반면 제주는 승점 28점에 그치며 3위로 밀려났다.
전반전 서울 데얀과 제주 오승범이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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