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 2일(오늘) 입소..."2년 뒤에 뵙겠습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8.02 07: 32

배우 정우(본명 김정국)가 2일(오늘) 입소한다.   
정우는 2일 오후 1시 충청북도 37사던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서울 송파구청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정우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 여러 작품의 출연 제의가 있었지만 군 복무를 미루고 싶지 않아서 출연 제의를 모두 고사했다”며 “2년 뒤에 더 좋은 모습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정우는 영화 '숙명' '짝패' '스페어' 드라마 '못된 사랑' '신데렐라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 왔다. 지난해에는 본인의 실제 경험담을 담은 영화 ‘바람’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 종영한 MBC 드라마 '민들레가족'에서는 철부지 사위로 등장, 마야와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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