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스포츠전문 아나운서 김석류와 12월 결혼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08.02 17: 27

지바 롯데 4번 타자 김태균(28)이 올 시즌을 마친 후 KBSN 스포츠 아나운서 김석류(27)와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김태균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12월 정도에 한국을 방문,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또 김석류는 방송 생활을 잠시 접고 일본의 대학에 유학을 가기로 한 만큼 학업과 김태균 내조를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균의 한 지인에 따르면 김태균과 김석류는 일본 야구 첫 시즌 적응을 하는 동안 취재원과 아나운서로 만남을 가져왔고 지난 스프링캠프 이후 만남을 가지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01년 한화에서 데뷔한 김태균은 지난 시즌 후 FA로 3년간 최대 7억엔 계약을 맺고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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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석류-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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