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매력의 배우 공효진이 껌 사랑(?)에 빠졌다.
공효진은 지난 달 3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시크하게' 껌을 씹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촬영 차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보이며 작업 중 쉬는 틈을 타 마치 껌 CF에 등장할 것만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는 반쯤 벌린 입 속에 껌을 넣고 턱을 괸 모습이 인상적이다. 공효진은 '쉬는 시간이 너무 길다....사진 찍기 놀이가 시간 때우기에 참 좋다'고 적었다. 두 번째 사진에서 역시 껌을 입에 넣고 있는 공효진 특유의 시크한 표정이 눈에 띈다. 사진 아래는 '껌광고를 이렇게 쉬크하게 찍으면 어떨까? 이껌을 씹으면 당신도 카뤼즈마가 생깁니다. ㅎㅎㅎ'라고 적으며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무심한 듯한 표정, 껌 씹는 모습도 시크해', '나도 껌 씹고 싶다', '표정 봐라, 예술인 걸', '시크의 절정, ㅋㅋㅋ' 등과 같은 댓글을 남겼다.
평소 공효진은 뭘 입어도 화보, 뭘 해도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네티즌 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상 속 시크함이 묻어나는 이번 셀카 역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을만 하다.
한편 공효진은 앞서 배우 신민아와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공개, 의외의 인맥을 과시하기도 했다.
issue@osen.co.kr
<사진> 공효진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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