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오는 6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김민재 코치 은퇴식을 실시한다.
오후 5시 40분부터 장외무대에서 김민재 코치의 팬 사인회가 20분간 실시되며, 오후 6시 10분부터 전광판을 통한 기념 영상물 상영과 가족의 꽃다발 전달식으로 은퇴식이 시작된다. 한화 이글스 이경재 구단주 대행 겸 대표이사가 공로패와 함께 행운의 열쇠, 꽃다발을 전달하며, 윤종화 단장이 은퇴기념 사진액자를 전달하게 된다.
이날 시구는 김민재 코치가 맡고 시타는 김민재 코치의 장남인 김동욱(9) 군이 하게 된다. 한편 혹서기 특별 팬서비스로 이날 경기를 '갤러리아 대전시민 사랑의 날'로 정하고 일반석에 한해 선착순 무료입장을 실시하며, 지정석은 종전과 같이 예매나 현장구입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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