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 병원에서 2시간 생방송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8.03 10: 00

개그듀오 컬투가 진행하는 인기 라디오프로그램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가 병원 환자들과 함께 2시간 생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5일 방송될 ‘컬투쇼’에서는 이대 목동병원을 찾아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내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들과 함께 웃음을 나누게 된다.
병원 내 김옥길홀에서 진행될 이번 방송에서는 병원 환자들과 의료진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인터뷰한다.

특히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편지를 읽어주고, 이 중에서 한 사연을 선정해 ‘컬투쇼’에서 실현가능하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인터뷰 시간 말미에 가수 박학기가 노래 ‘비타민’을 어린이 환자들과 함께 부르고, 3, 4부에서는 바비킴, 채연, 엠블랙 등 게스트들과 함께 목요일 코너 ‘특선 라이브’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가수출연자들은 관객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직접 대화를 나누는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bongjy@osen.co.kr
<사진>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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