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윤손하 vs 윤진서, 2색 카리스마 스틸 '첫선'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8.03 10: 41

하반기 기대작 ‘도망자’의 윤손하와 윤진서가 촬영장 스틸을 첫 공개했다.
 
'추노' 열풍을 일으킨 곽정환 감독과 천성일 작가가 다시 뭉치고 화려한 국내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로맨틱 코미디 액션드라마 '도망자'에서 윤손하는 주인공 지우(정지훈 분), 진이(이나영 분)와 날선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 황미진 역에 캐스팅됐다.

공개된 스틸 속 윤손하는 단아한 회색 원피스를 입고 우수에 어린 눈빛으로 특유의 치명적이면서도 미스테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지우와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일 외사부 윤형사 역에 캐스팅된 윤진서는 올 블랙의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면서도 특유의 해맑은 미소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순수하고 청초한 이미지를 벗어나 팜므파탈로 변신할 윤손하와 매 작품에서마다 180도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야누스적 매력을 발산해온 윤진서가 드라마 ‘도망자’에서 어떤 캐릭터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 2TV를 통해 오는 9월 말 방영될 '도망자'는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상하이, 북경, 마카오, 홍콩,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각 도시에서 펼쳐질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으로 안방극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issue@osen.co.kr
<사진> 도망자에스원문전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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