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부부' 백도빈-정시아, 영화제 홍보대사 '커플화보'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8.03 11: 24

영화제 홍보대사로 나선 배우 백도빈-정시아 부부가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백도빈, 정시아의 화보촬영이 지난 달 29일 오전, 서울 신사동 LP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영화와 음악의 행복한 만남! 제천국제음악영화제로 떠나는 신나는 바캉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백도빈과 정시아는 사이좋은 잉꼬부부답게 촬영 내내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즐겁게 했다.

이번 촬영은 'YOU&ME, MOVIE&MUSIC,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만나다'라는 테마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첫 번째 촬영은 제 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서 미래의 영화 관객을 초대하는 이미지. 영화제 레드카펫에 함께 서는 것이 꿈이었다는 이들 부부의 바람처럼, 수많은 관객들을 향해 레드카펫 위에서 환히 웃는 듯한 무비스타로서의 느낌을 마음껏 뽐냈다.
두 번째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여름의 영화음악축제'로 바캉스를 떠나는 콘셉트. 이번 영화제를 맞이해 제천으로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밝힌 두 사람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잉꼬부부로서의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기념티셔츠를 입고 사진촬영을 마친 백도빈과 정시아는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야말로 뜨거운 여름, 최고의 휴가를 보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영화제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였다.
이날 촬영된 백도빈과 정시아의 사진은 영화제 홍보물과 영화제 기간 중 제천 TTC복합상영관 앞과 JIMFF 스테이지에 실물 크기의 등신대로 제작, 설치되어 영화제를 찾은 관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6개국 84편의 영화와 30여 회의 음악공연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초,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 제 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2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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