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성미, '이혼 루머'에 발끈 "남편 힘들어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8.03 11: 36

원조 개그우먼 이성미가 '이혼 루머'에 발끈했다.
5일 방송되는 SBS E!TV (www.sbs.co.kr) '철퍼덕 하우스'에서는 자신을 향한 루머와 악성댓글에 당당히 맞서기 위해 이성미, 김지현, 진주가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라는 주제로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가 7년 만에 돌아온 이성미가 출연해 속내를 펼쳐보였다.

7년 전 모든 활동을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성미는 이후 많은 악성 루머에 시달린 바 있으며,  이번 녹화 현장에서 남편과의 불화설, 이혼설 등 많은 루머들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녹화 현장에서 각종 루머에 대한 진실을 밝힌 것은 물론이며, "당시 나보다 남편이 힘들어하는 것에 대해 더 마음이 아팠다"고 루머로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 평소 후배들에게 관대하지 못하다는 이성미는 평소 ‘더러운 성격’이라고 소문난 사실에 대해 자신은 곱지 못한 성격임을 인정, "거침없는 언행을 했다"라고 소문의 진실을 당당히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이성미가 남편을 홀로 한국에 두고 캐나다로 떠났던 이유와 7년 만에 불쑥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사연 등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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