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女 대표팀 애칭 '여랑이' 엠블럼-캐릭터 공모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08.03 12: 05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의 애칭인 W-TIGER(여랑이)의 엠블럼과 캐릭터 디자인을 공모한다.
WKBL은 지난 달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여자농구대표팀 애칭 공모전에서 W-TIGER(여랑이)를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WKBL은 "여자농구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보여줬던 용맹함과 강한 힘을 다시 한 번 발휘, 세계 정상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미다. 또, 호랑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이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여자 농구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기간은 3일부터 10일까지다.
참가 방법은 일러스트 파일이나 JPG파일로 된 공모 작품을 인적 사항과 함께 WKBL 담당자에게 이메일 aaaaa70028@wkbl.or.kr 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50만원과 WKBL 가방, 양말이 지급되며 우수상 1명에게는 WKBL 공인구와 가방, 양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외에도 수상자는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ID 카드를 2매씩 받게 된다.
당선작은 오는 13일 WKBL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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