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16강 진출에 성공을 맞아 대한축구협회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KFA 홈페이지(photo.kfa.or.kr)를 통해 2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진공모전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보여준 축구팬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KFA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톡톡 튀고 재치 넘치는 작품을 공모한 팬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을 향한 열정이 담긴 사진이라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고.
축구전문 사진작가로 구성된 KFA 심사위원단에 의해 대상작으로 선발된 공모자(1명)에게는 9월 7일 이란과의 친선경기 VIP석에 초대되며 10월 중 열리는 대표팀 경기에도 VIP 티켓(4장)이 주어진다. 또한 국가대표팀 유니폼 상의 2벌이 선물로 주어지며 경기 종료 후에는 경기 MVP로 선정된 선수와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우수상(2명)으로 선정된 공모자에게는 10월에 열릴 국가대표팀 경기 특석 티켓(4장)과 응원티셔츠(4벌)이 시상된다. 입상작(4명)에는 1등석 티켓(4장)과 응원티셔츠가, 홈페이지 내 최다추천수로 선정되는 인기상(1명)에는 응원석 티켓(4장)과 응원티셔츠가 선물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1인당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공모는 8월 31일까지 이어진 후 9월 3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7일 열릴 이란전 하프타임을 통해 진행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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