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슬옹, 신민아 너무 좋아해서 그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8.03 14: 25

그룹 2AM의 임슬옹이 이상형인 배우 신민아를 만나 초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임슬옹은 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 그토록 꿈꿔왔던 이상형 신민아와의 첫 만남을 이뤘다.
신민아는 11일 방송을 앞둔 SBS 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의 연기자들과 함께 '강심장'에 출연했고, 평소 신민아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으며 신민아의 광팬임을 밝혀온 임슬옹도 이 자리에 함께 해 두 사람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임슬옹은 신민아에게 “나는 세상에서 무서운 사람이 없다. 내가 무서워하는 유일한 딱 한 사람은 신민아”라며 “제발 저를 쳐다보지 말아 달라. 쳐다만 봐도 소름이 끼친다”고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녹화에서 임슬옹은 평소 신민아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털어놓으며 신민아와 CF를 함께 찍은 원빈과 이번 드라마의 파트너인 이승기에 대한 질투심을 고백해 큰 웃음을 줬다.
또한 임슬옹은 감미로운 사랑의 세레나데로 신민아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며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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