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오픈 기념 이벤트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고용노동부는 청년고용 촉진 및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문제 해소를 위해 네이트 청년고용 특별페이지(jobyoung.nate.com)를 정식 오픈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달 네이트 청년고용캠페인 특별 페이지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청년고용 촉진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청년고용 공동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네이트사이트 청년고용 특별페이지는 범정부 차원의 청년 취업지원제도를 비롯해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생생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청년취업 정보의 허브사이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수출입은행에서 발표한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상 기업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선정하는 행복지수 1등기업 등 대기업에 못지않은 우량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대기업을 선호하는 취업풍토의 전환도 꾀한다.
강현철 고용노동부 청년고용대책과장은 “청년고용 특별페이지를 통해 20대 청년층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별페이지는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이벤트 ‘고용노동부에 바란다’를 진행한다. 청년고용 촉진과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에 바라는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사람 중 매주 3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jj@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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