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주도하는 성형외과 트위터 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8.03 16: 53

최근 얼굴라인 전문병원 벨리타성형외과는 8월1일 트위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갤럭시S, 아이폰3-4, 안드로이드폰, 베가폰, 옵티머스 등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병원이 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발맞춰 병원의 새로운 홍보와 환자유치를 해결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모바일 홈페이지와 트위터 개발도 눈길을 끌고 있다.
트위터는 팔로워들에게 실시간으로 빠르고 편리한 질의응답이 가능하여 성형외과 내원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사전 상담을 할 수 있는 온라인상의 편의를 제공하는 큰 장점이 있다.

트위터를 개설하여 활동하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 정찬민 원장은 “스마트폰의 보급이 새로운 문화적 트렌드가 되고, 소셜미디어의 응용이 트위터라는 빠르고 간편한 소통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어 트위터의 활동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듯 싶다”고 말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서 대학생들의 첫 성형수술을 조사한 결과 1위 코성형(34%), 2위로는 눈성형(31%)에 이어 안면윤곽, 가슴성형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트위터를 활용한 궁금증 내용으로 이어지고 있어 또 다른 트위터 트렌드를 예상할 수 있는 자료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어플리케이션으로 성형수술의 비용은 물론 전문병원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되었고, 이는 곧 병원 브랜드 이미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벨리타성형외과는 스마트폰용 모바일 홈페이지도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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