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vs 보아, 가슴 설레는 빅매치 '스타트'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8.03 17: 04

여름을 뜨겁게 달굴 '핫'한 맞대결이 펼쳐진다.
톱 솔로 가수 세븐과 보아의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주에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 세븐과 이번 주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보아는 작렬하는 태양보다 더 뜨거운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주 컴백한 세븐은 남자답고 섹시해진 무대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YG 미남 최라인'으로 불리는 탑과의 무대에 여심은 흔들거렸다. 더 강해진 '베터 투게더'로 3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해 건재함을 알린 세븐은 이번주에도 팬들을 설레게 하는 무대를 눈앞에 펼쳐놓는다.

세븐이 톱 남자 솔로 가수의 자리를 가득 채웠다면 여자 톱 솔로 가수 자리는 단연 이 사람, 보아의 자리다. 보아는 6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무려 5년만에 국내 무대를 밟는다. 보아는 세련되고 파워풀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구, 섹시한 그루브, 비트가 어우러진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가요계에 허리케인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두 사람 모두 MR제거가 두렵지 않을 정도로 출중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가수들이다. 두 사람의 수준 높은 무대와 맞대결이 모처럼 가요계에 솔로 가수의 대 활약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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