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 오늘 '천하무적' 녹화도 불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8.03 17: 42

SBS와 방송 출연 외압 갈등을 빚고 있는 DJ DOC의 이하늘이 MBC '놀러와' 녹화 불참 통보에 이어 3일(오늘) KBS 2TV '천하무적야구단' 녹화에도 불참했다.
이하늘은 4일 진행될 '놀러와' 녹화에 불참을 사전 통보한 상태. 이를 두고 SBS와의 갈등으로 인한 심적 부담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지난 2일 오후까지는 3일 '천하무적야구단' 녹화에 예정대로 참석할 예정이었던 이하늘이 3일 녹화 직전, 불참을 통보해 예상보다 심각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돌고 있다.
이와 관련 DJ DOC의 소속사 부다사운드 측은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상황. 당초 이하늘은 '천하무적야구단' 다른 멤버들과 함께 3일 오전 인천에 모여 1박2일 일정의 녹화를 소화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3일 오전, 녹화에 불참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편 이하늘은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SBS '인기가요' 지난 1일 방송분에 DJ DOC가 출연하지 못한 것을 두고 외압이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SBS와 갈등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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