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올스타전 참가 선수단이 3일 오전 뇌경색으로 투병중인 김동재 코치를 찾아 올스타전 우승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주장'김상훈을 비롯해 최희섭, 이용규, 김선빈, 안치홍 등 올스타전 참가 선수 5명은 올스타전 참가 선수단 대표로 김동재 코치가 입원 중인 조선대 병원을 방문했다.
올스타전 우승팀인 이스턴 리그 선수단이 김동재 코치를 돕기 위해 승리 상금 3000만원 중 1000만원을 전달하고 김동재 코치의 가족들에게 의로의 말을 전했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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