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한국까지 와서 올스타전 안나오려했던 이유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08.04 00: 51

우여곡절 끝에 리오넬 메시의 올스타전 출전이 확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4일 새벽 보도자료를 통해 메시가 같은날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수의 보호를 위해 메시를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올스타전을 주최하는 스포츠 앤 스토리 측이 바르셀로나의 이사진 측과 협상을 벌인 끝에 메시의 출전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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