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20% 돌파-자체최고시청률, '동이' 제치고 월화극 1위 코앞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8.04 07: 25

드라마 ‘자이언트’가 ‘동이’와 박빙의 시청률 경쟁을 벌이며 월화드라마의 최강자 자리를 노린다.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자이언트’는 2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었던 MBC '동이'는 2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자이언트’와 ‘동이’가 약 1포인트 정도의 시청률 차이를 보여 박빙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어 ‘자이언트’가 ‘동이’를 밀어내고 월화극 1위로 올라서게 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같은 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KBS 2TV 납량미니시리즈 '구미호여우누이뎐'은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3일 방송된 '자이언트'는 조민우(주상욱 분)와 이미주(황정음 분)의 긴장감 넘치는 멜로 라인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또한 이날 강모(이범수 분)가 삼청교육대를 나오면서 성모(박상민 분)와 미주 등 삼남매의 극적인 재회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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