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 '자이언트' 조직보스로 합류…명품 조연 행렬 잇나?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8.04 11: 36

배우 최민이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 합류, 명품 조연 행렬을 이어간다.
최민은 3일 방송된 ‘자이언트’에서 말죽거리파 보스 역으로 첫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극중 조필연의 라이벌인 민홍기(이기영)의 국회의원 선거를 도와주고 있는 말죽거리파 보스로 출연 중인 최민은 이날 방송에서 야비한 보스에서부터 총을 겨누는 정보석을 향해 두려움에 떠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최민은 경력 10년차 배우로 2000년 대학로 연극활동으로 연기를 처음 시작해 2002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해안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 후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야수’, ‘포화속으로’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로비스트’, ‘쩐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최민의 소속사 코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민은 연기적인 면에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연기자이다. 본인 스스로 공식팬사이트을 운영할 만큼 일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연기자인 만큼 앞으로 색깔 있는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자이언트’는 방송 이래 처음으로 20%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bongjy@osen.co.kr
<사진> 코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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