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건강에 좋은 웰빙식단이나선식이나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또한여러가지 질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분위기도 꾸준히 확산되는 중이다.
그러나 비용면에서나 반나절이나 걸리는 건강검진 시간등 모든 사람이 건강검진을 쉽게 받을수 있는것 만은 아니다. 그렇다면 건강검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소변검사를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쉽게 자가 검사하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는 이들에게 즐거운 소식이 있다.

올해초에 지레이메디칼(www.bio-dr.com)에서 새롭게 선보인 휴대용 소변분석기, 유리비타엠이 유헬스 시대를 맞이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레이메디칼의 유리비타엠은 소변분석기 대표생산업체인 (주)에이피메디칼에서 OEM생산이 되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첫 선을 보였으며 현재 해외에도 수출 계약이 진행중이라고 지레이메디칼의 김영기대표는 전했다.
기존에는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에서도 소변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학교에서 하는 기본적인 소변검사는 리트머스 종이를 이용한 검사로 3가지 밖에는 할수 없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다.
또한 기존에 선보인 소변분석기는 아나로그 시스템으로 그 자체에서 소변을 검사하지만 가격면이나 크기가 크기에 집이나 직장에 두고 소변검사를 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였다. 유리비타엠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기존의 시스템에서 한단계 발전이 된 휴대용소변분석기만 있으며 컴퓨터가 있는 어느곳에서나 여러가지의 질병의 근원이 되는 요소들을 자가진단을 할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10개의 전문 센서가 작동해서 당뇨, 신장 및 요로계 질환을 비롯하여 기타 장기질환등 20가지의 질병에 대한 기본검사로써 소변의 화학적성분과 물리적성질을 측정하여 질병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유리비타엠 소변분석기는 사용자가 채취한 소변을 소변검사용 스트립에 1초간 담군뒤에 유리비타엠 진단 투입기에 넣으면 컴퓨터와 연결된 데이터에서 기본적인 검사를 3초만에 마쳐서 자료를 전송하며, 접속된 컴퓨터 화면에서 20가지의 질병에 대한 자가 검진을 통해서 기준치 이상시에는 가까운 병원이나 의원을 찾아 전문 검진을 받을수 있는 시스템이란다.
김영기대표는 앞으로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자가 진단뿐만이 아니라 집이나 직장 또는 도서지방, 산간지방등에서도 쉽게 자가진단을 통한 자료를 가지고, 유헬스 시대를 맞이해서 전문의와 상의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레이메디칼의 소변분석기는 각 직장의 의료실이나 공공기관에서의 문의가 잇따르며, 기존 소변분석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비약처럼 집에 구비해두며 일주일에 한번씩 온가족의 건강 검진을 자가로 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지레이메디칼은 양로원을 비롯한 여러 공공단체와 공적기관과 협력관계를 두고 무료 소변검사를 진행해주고 있다. 무료 소변 검사를 받고 싶은 직장이나 단체, 기관은 전화로 예약을 하면 출장 방문을 해서 무료로 자가 소변검사를 실시해주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는 게 김대표의 이야기다. (문의 1544-9107)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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