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예비신부들이 주목해야 할 드레스 스타일은?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08.04 14: 08

8월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이 되면서, 가을에 예식을 올리는 신혼부부들은 휴가와 함께 결혼에 대한 설레임에 더욱 즐겁기만 하다고 한다. 2010년 가을 예식을 앞두고 예비신부가 선호하는 드레스는 어떤 스타일이 있는지 고급 수제 드레스로 유명한 봄바니에 장준영대표를 통해서 알아보자.
 "예비신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2010 가을 웨딩드레스 스타일은 먼저 백아이보리 실크 쉬폰 소재에 여신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한 스타일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고 했다. "디테일한 면으로는 원숄더 네크라인으로 언발란스하게 디자인한 스타일이나 투명한 이태리 크리스탈로 영롱한 느낌을 내어서 신부의 아름다움을 돋보이는 스타일도 예비신부들이 많이 찾는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존에 유행했던 심플 라인 스타일 보다는 좀더 화려한 드레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큰 특징이라고 한다. 특히 좀더 화려한 스타일을 원하는 신부들에게는 스와로브스키와 크리스탈을 이용한 화려한 실루엣의 드레스가 2010년 가을에 예식을 올리는 예비신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0 봄, 여름 시즌에는 실크새틴의 웨딩드레스가 인기가 좋았다면 2010 가을 웨딩시즌의 대표적인 트렌드는 예비신부들에게 레이스 소재의 드레스가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봄바니에에서는 좀더 여성스럽고 고급스런 불망의 모티브에 비즈장식을 더하여 결혼식날 화려한 주인공이 되고 싶은 신부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디자인 또한 큰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지난해와 올봄에는 심플한 라인을 심볼로 삼은 웨딩드레스가 인기를 많이 얻었다면 이번 가을 웨딩컨셉은 신부를 좀더 화려하게 보일수 있는 드레스가 선풍적인 인기다.봄바니에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감안해서 7월에 새롭게 선보인 가을 시즌 웨딩드레스가 예비신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봄바니에의 장준영대표는 1971년부터 양복업계에 몸을 담아서 40여년동안 한길만을 걸어 왔으며, 수제 양복의 명품거리로 유명한 소공동롯데호텔에 자리를 잡아서 이미 정치계와 경제, 연예계와 스포츠 스타들에게는 수제 양복으로 이름난 명인으로 통하고 있다. 또한 장대표는 정장뿐만이 아니라 웨딩드레스에도 큰 관심을 가져 이미 10여년전부터 전문 디자이너들과 함께 웨딩드레스업계를 선도해온 장본인이기도 하다.
 봄바니에 웨딩드레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윤석주 예비부부가 입을 예정이며, 올해 봄에 결혼한 리포터 김보라씨 부부가 입고 결혼식을 진행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올해초에는 KBS 열린음악회의 황수정아나운서가 드레스를 입고 방송진행을 해서 화제가 되었다.  지난해에는 연말의 각종시상식과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여한 인기배우들이 봄바니에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어 화제가 되었다. 봄바니에웨딩은 남산중턱에 위치한 힐튼호텔에서 남산쪽으로 150m정도 올라가면 우측에 위치해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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