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쏘울, 美시장 쾌속질주..7월 최대판매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0.08.04 15: 14

전체 시장점유 8.5%..사상최고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현대ㆍ기아차가 지난 7월 한달간 아반떼와 쏘울 인기에 힘입어 역대 최고인 8.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4일 현대.기아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7월 미국 시장서 총 5만4106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18.7% 늘어났다.
이는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ㆍ1만8215대), 쏘나타(1만7836대), 싼타페(7047대) 등이 판매 실적을 견인하며, 현대차 전체 시장점유율을 5.15%까지 끌어 올렸다.
기아차 미국법인(KMA)도 모두 3만5000여대를 판매하며, 작년 동기보다 20% 이상 급증세를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3.4%에 달했다. 쏘렌토R(9003대), 쏘울(8020대), 포르테(6885대) 등이 전체 판매를 이끌었다.
현대기아차가 7월 미국 시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전체 시장점유율은 8.5%를 넘어섰다. 이로써 연간 점유율에서 사상 첫 8%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있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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