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액션 블록버스터 대작 '퀵' 주연 캐스팅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8.04 15: 43

1000만 관객을 동원한 2009년 최고의 화제작 ‘해운대’의 강예원이 300만의 관객을 모은 2010년 최고의 감동 드라마 ‘하모니’에 이어 이번엔 오토바이 액션 블록버스터 ‘퀵’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화제다.
강예원은 ‘해운대’에서는 당찬 재수생으로 엽기 발랄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하모니’에서는 거친 반항아로 변신하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간 ‘헬로우 고스트’에서는 차태현의 상대역으로 차분한 간호사 역할을 하는 등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바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강예원은 최근 윤제균 사단이 내 놓은 100억 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퀵’에서 시한폭탄이 장착된 헬멧을 쓰고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아롬' 역할에 캐스팅 되면서 2010년을 숨 가쁘게 보내고 있다.

영화 ‘퀵’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조범구 감독은 강예원에 대해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며 열정과 끼가 많은 배우다. 강예원이 가진 이런 장점들이 이 영화와 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특히 강예원은 자신이 참여했던 모든 영화들이 모두 히트를 기록하였고, 화제를 낳는 작품들에 연이어 캐스팅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강예원은 "매번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게다가 매번 좋은 분들과 영화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기회를 주신 분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해서 꼭 좋은 결과물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 고 밝혔다.
2009년 2010년에 걸쳐 벌써 4편의 화제작에 출연하며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신예 강예원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crysta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