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지원요원‧청사초롱 e-리포터 23일까지 모집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11월 정상회의의 행사지원요원과 청사초롱 e-리포터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행사지원요원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또는 한국 내 거주 외국인으로서 영어 또는 참가국 언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행사진행요원에 선발된 사람은 참가 대표단의 출입국·숙박·등록 및 기자단 취재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청사초롱 e-리포터’는 연령에 제한없이 소셜 트워킹 서비스(SNS) 활동을 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리포터는 온라인 통신원과 명예기자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e-리포터는 서울 G20 정상회의를 취재해 블로그와 유튜브, 트위터, 미투데이 등의 인터넷 미디어에 올리는 일을 하게 된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지원요원과 청사초롱 e-리포터는 일반 국민들이 서울 G20 정상회의 현장지원 및 홍보에 참여함으로써 국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SNS 활동이 활발하고 글로벌 이슈에 관심이 높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준비위는 오는 23일까지 접수한 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9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준비위는 서울 G20 정상회의 D-100일(8월3일)을 계기로 국민들과 함께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릴레이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퀴즈 이벤트는 서울 정상회의 홈페이지(www.seoulsummit.kr)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jj@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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