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의 안과 의료서비스로 유명한 청담밝은세상안과가 최근 2010년 대한민국 명품병원을 수상, 대한민국 의료기관을 대표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담밝은세상안과 측은 " 2010년 대한민국 명품병원 수상의 영예는 그동안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외국인을 상대로 한 의료서비스 개선에 치중해 온 결과로, 의료진의 전문성, 첨단시설 확충 등 총체적인 평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근 정부는 대외국가신임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산업을 육성하고, 국내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같은 정책의 일환으로 제1회 2010년 재외한국병원포럼 개최에 이어, ‘대한민국 명품병원’ 선정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관을 선정하여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이번행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글로벌헬스케어협회가 주최했으며,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1,800여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병원(Certificate, Korea Best Hospitals & Clinics 2010, for International Patients) 50곳이 선정됐으며, 청담밝은세상안과는 선진의료기술과 최신수술법, 첨단시설을 갖추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인정받아, 시력교정수술(라식, 라섹, 안내렌즈삽입술)분야의 명품병원으로 뽑혔다.
명품병원 인증 자격은 엄격한 기준하에 선정되는데, 보건복지부에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관광’이 허가된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병ㆍ의원에 한하며, 의료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진료 분야(의료기술)를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체계적인 외국인 진료를 위해 외국어 간판표식ㆍ진료서식, 국제진료 코디네이터, 외국인 의료사고 보상보험, 국제병원인증 교육 프로그램 이수 등 해외환자 진료를 위한 제반 준비가 갖추어진 병의원을 우선 선정하며, 인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각 진료과목별 전문의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이를 검증하는 엄격한 절차를 거쳐서 선정된다.
그동안 우수병원 선정에 있어 국내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는 많았으나, 이번 행사처럼 외국인환자가 대상이었던 경우는 처음이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협회 홍민철 사무총장은 “명품병원 인증은 국내 병원간 우열을 가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외국인환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협회가 보증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명품병원으로 인증된 병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우수의료기술을 알리고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게 된다.
청담밝은세상안과는 올해 3월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시력교정부문 우수의료기술 병원으로도 선정되었으며, 2010년 대한민국보건산업大賞. ‘병원의료부문’에서 수상 석권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10년 대한민국 명품병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청담밝은세상안과 의료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주목받는 우수병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투자와 연구를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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