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위조 논란' 타블로, 케로원 새 앨범 피쳐링 참여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8.04 17: 07

 '학력위조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에픽하이 타블로가 가장 최근에 케로 원(Kero One)의 새 앨범의 피쳐링에 참여했다. 
지난 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일주일 뒤 악플러를 고소할 예정이라며, 네티즌에 악플 자진삭제를 요청한 가운데, 타블로가 재미교포 힙합뮤지션 케로 원의 새 앨범 'Kinetic World'에 수록된 'Asian Kids'의 피쳐링을 맡았다. 
이미 타블로는 지난 5월 트위터를 통해 “블랙아이드피즈 윌아이엠이 인정한 재즈힙합퍼 Kero One! 그의 새로운 앨범에 피쳐링했습니다”라고 밝혀 둔 상태다.

케로 원은 캘리포니아 출신 재미교포로 재즈와 소울의 느낌이 강한 힙합을 하는 프로듀서, DJ 겸 래퍼로 2005년 데뷔앨범을 발표한 이래 미국 매체로부터 '힙합의 새 바람을 몰고 올 앨범'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케로 원은 작년 에픽하이의 월드 투어에 합류하기도 했으며. 곧 국내에도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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