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장애 아동과 따뜻한 시간 '브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8.04 17: 32

배우 김태희와 양동근이 장애 아동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국내외 아동보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캠페인 '러브키스'에 배우 김태희, 양동근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과천 경마장에서 진행중인 영화 '그랑프리' 촬영현장에서 장애 아동을 만났다.
관계자는 "여의치 않은 일정에도 촬영 관계자들의 참여와 배려에 현장은 푸른 하늘 보다 더욱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전래동화를 잘 구연하고, 사우루스에 대해서는 백과사전인 정윤석 군(중1, 자페장애 2급, 기초생활수급권자, 엄마-지체장애)은 이날 행복한 모습으로 배우처럼 포즈를 취했다.
김태희와 양동근은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그랑프리'에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김태희는 이 영화에서 아픔을 치유하는 여기수로 변신, 세 번째 스크린 도전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러브키스 캠페인은 비영리단체 소통의시간에서 굿피플, 굿네이버스, 세이브칠드런, 월드비젼, 유니세프, 함께하는재단과 공동 무브먼트 캠페인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이 전달되도록 사회 각계의 참여를 준비하고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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