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경기 직후 전세기로 중국행
OSEN 박린 기자
발행 2010.08.04 22: 10

FC 바르셀로나가 K리그 올스타전 직후인 5일 0시 반 전세기로 중국으로 이동한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FC 바르셀로나는 4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에서 5-2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비록 최성국(전반 1분)과 이동국(전반 36분)에 골문을 허용했지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전반 6분) 리오넬 메시(전반 43분, 전반 45분) 빅토르 산체스 마타(후반 36분) 오리올 가르시아(후반38분)가 득점에 성공,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승리를 거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숙소인 서울 메이필드 호텔로 이동해 짐을 챙긴 뒤 0시반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인 터키 항공으로 중국으로 출국한다.
바르셀로나는 8일 베이징 궈안과 친선전을 통해 새로운 시즌 준비를 이어간다.
parkr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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